0715_박연수_가면15회_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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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면’ 박연수가 주지훈과 대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가면’ 15회에서는 지숙(수애)이 서은하(수애)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 챈 민우(주지훈)가 명화(박연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혁(이호원) 부모님의 카페에서 일하고 있던 명화는 민우가 지숙에 대해 질문하자 담담히 입을 열었다. 명화는 “지숙 언니는 정말 잘 웃었어요. 옆에 있으면 그냥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 있잖아요”라며 둘도 없이 친했던 지숙에 대해 아련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명화는 민우와의 대화 말미에 “언니 생각하니까 나 또 눈물 나려고 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훔쳐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연수 소속사 측은 “박연수는 지숙을 그리워하는, 감성이 풍부한 명화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극이 진행될수록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인 연기자 박연수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가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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