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한끼의 품격에서 환상적 포즈 공개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케이블TV KBS Joy ‘한끼의 품격’에서 낸시랭이 환상의 포즈를 선보였다.16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7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낸시랭은 프로 머슬마니아 선수 출연자와 환상의 포즈를 보여주며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낸시랭과 함께 환상의 포즈를 취한 출연자는 직장인 생활을 하다가 프로 머슬마니아 선수로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201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서 미들 부문 1위를 거머쥔 실력자로 얼마 전 홍석천과 함께 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인정받았다.

이날 출연자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불편한 시선을 잔뜩 내비치던 MC 조세호는 유난히 가슴 부분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등 익살스러운 행동을 보여 출연자를 당황시켰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MC 홍진경 또한 건강미 넘치는 출연자의 가슴을 가리키며 “내 가슴보다 커서 짜증 난다”고 투덜거려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몸짱 출연자는 여름철 몸매관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컵케이크 레시피를 선보였다. 평소 힘든 운동을 마친 뒤 급격히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는 이 요리는 다이어트용으로 살도 찌지 않고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디저트다.

‘한끼의 품격’은 16일 밤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

낸시랭, '한끼의 품격'에서 환상적 포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