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멤버 김기범의 합류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김기범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기범은 지난 2013년부터 이듬해 2014년까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천룡팔부2013’에 출연했다. ‘천룡팔부2013’은 개성 강한 고수들이 문파와 무공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무협 이야기로 지난해 중국드라마 전문 채널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전파를 탔다. 극 중 김기범은 착하고 소박한 성품을 지닌 대리국 왕세자 단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김기범에 대한 질문에 “기범이도 여전히 우리 멤버다. 다만 가수보다는 연기자를 지망해서 가수 활동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김기범의 복귀를 받아들일 생각도 있음을 시사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기범은 지난 2013년부터 이듬해 2014년까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천룡팔부2013’에 출연했다. ‘천룡팔부2013’은 개성 강한 고수들이 문파와 무공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무협 이야기로 지난해 중국드라마 전문 채널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전파를 탔다. 극 중 김기범은 착하고 소박한 성품을 지닌 대리국 왕세자 단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김기범에 대한 질문에 “기범이도 여전히 우리 멤버다. 다만 가수보다는 연기자를 지망해서 가수 활동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김기범의 복귀를 받아들일 생각도 있음을 시사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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