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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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완벽한 남친돌이 등장했다. 갓세븐의 컴백 무대가 오늘(16) 공개된다.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딱 좋아(Just right)’를 공개한 GOT7 16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 KBS2 ‘뮤직뱅크’, 18 MBC ‘음악중심’, 19 SBS ‘인기가요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갓세븐의 딱 좋아컴백 무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자신감 충전기로 변신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에서 세상 여자들이 다 나를 좋아해라며 자신감을 보이던 갓세븐은 에이(A)’에서 오늘부터 1일해라며 저돌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갓세븐은 여자친구에게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완벽하다고 말해줄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됐다. 갓세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딱 좋아는 언제나 걱정이 많은 여자친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곡이다. 음악만으로도 자신감을 가득 충전해 준 갓세븐이 과연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딱 좋아!”라는 메시지를 던질지 기대된다.

#갓세븐 요정들의 상큼한 표정

갓세븐의 딱 좋아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갓세븐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소인국 요정으로 변신한 갓세븐은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지금처럼 이 자리에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화장대 안, 시계 바늘 위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갑자기 튀어나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갓세븐이 미니미로 변한 탓에 이들의 잔망스러운 표정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다면 음악 방송 무대에서 갓세븐의 표정에 주목해 보자.

#남친돌의 귀여운 퍼포먼스

데뷔 곡 걸스 걸스 걸스에서 마샬 아츠 트릭킹(무술적 요소와 비보잉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갓세븐은 에이부터 안무에 연기를 가미하며 퍼포먼스에 변화를 줬다. ‘딱 좋아에이의 연장선으로 퍼포먼스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남친돌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비디오에서 살짝 드러난 가사에 딱 맞는 독특한 퍼포먼스의 풀 버전은 어떨지 궁금증이 크다. 특히 후렴구 이후 곡이 느려지는 부분에서 박자를 가지고 노는 댄스 퍼포먼스에 주목해 보자.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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