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는 농심 이정근 상무, 삼양 이병훈 팀장, 팔도 맹은선 과장이 등장하자 “‘MSG대신 라면 수프를 넣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라면 수프에 MSG가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한다. 대체 어느 정도 들어가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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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황교익은 “왜 안 넣냐?”고 물었고, 이정근 상무는 “2010년 식약처에서 MSG가 인체에 해가 없다고 발표했는데, 그 당시에는 MSG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MSG를 뺐다”고 답했다.
이병훈 팀장 또한 “2006년 라면 속 MSG가 이슈화됐던 시절, 당시의 소비 트렌드를 따라 삼양도 라면 수프에 MSG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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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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