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화정’ 이연희가 납치당했다.
1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김자점(조민기)과 능양군(김재원)이 정명(이연희)과 강인우(한주완)의 혼인 소식에 조여정(김민서)을 이용해 정명을 납치했다.
김자점은 “주상과 공주와 강주선의 만남이라니 이거 너무 피곤한 일 아니겠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심상치 않은 그의 표정에 능양군은 “설마 자네”라며 되물었고 김자점은 “전 저의 일을 하겠다. 군대감은 군대감의 일을 하시지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조여정은 궐에서 정명에게 “광해가 보자고 하신다”며 유인했다. 하지만 정명은 낯선길로 자신을 안내하자 “누구냐 너는. 날 어디로 유인하는 게냐”며 소리쳤다.
이에 여정은 놀라지 않고 “이런 들켰네. 역시 제법 영리하십니다. 마마. 하지만 이미 늦으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 때 정명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졌다. 여정이 정명의 옷깃에 무언가 묻었다며 떼어 주는 척 살갖에 독을 묻힌 것. 여정은 쓰러진 정명을 납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 ‘화정’
1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김자점(조민기)과 능양군(김재원)이 정명(이연희)과 강인우(한주완)의 혼인 소식에 조여정(김민서)을 이용해 정명을 납치했다.
김자점은 “주상과 공주와 강주선의 만남이라니 이거 너무 피곤한 일 아니겠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심상치 않은 그의 표정에 능양군은 “설마 자네”라며 되물었고 김자점은 “전 저의 일을 하겠다. 군대감은 군대감의 일을 하시지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조여정은 궐에서 정명에게 “광해가 보자고 하신다”며 유인했다. 하지만 정명은 낯선길로 자신을 안내하자 “누구냐 너는. 날 어디로 유인하는 게냐”며 소리쳤다.
이에 여정은 놀라지 않고 “이런 들켰네. 역시 제법 영리하십니다. 마마. 하지만 이미 늦으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 때 정명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졌다. 여정이 정명의 옷깃에 무언가 묻었다며 떼어 주는 척 살갖에 독을 묻힌 것. 여정은 쓰러진 정명을 납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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