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만만치 않은 학생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52회에서 김정훈-김범수-정진운-강남 등 네 명의 출연자들은 제주도의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찾았다. 이들은 학생이 아닌 신입 교사로 분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5학년 학생 건우에게 과학을 가르쳤다. 김정훈은 “밤하늘에 별이 보이잖아, 정말 신기했어. 저 멀리 있는 별이 지금 우리한테 보인다는 게”라고 말하자, 건우는 “스스로 빛을 내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훈은 “그치..어떻게 알았어?”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정훈이 책을 펼치며 “어느 별이 제일 예뻐?”라 묻자, 건우는 “별이라기보다 행성 아니에요”라고 답해 또 한번 김정훈을 당황하게 했다. 김정훈은 굴하지 않고 “과학을 할 때는 항상 의문을 가져야해. 1+1이 왜 2야?”라고 물으며 “그런 기본적인 것에 대한 호기심부터 인류의 진보가 시작됐어”라고 말했다.
이 와중에 그들 주변에 강아지 볼트가 용변을 보고있자 건우가 그쪽으로 달려가 수업이 중단됐다. 김정훈은 “아, 피곤해”라고 혼잣말을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52회에서 김정훈-김범수-정진운-강남 등 네 명의 출연자들은 제주도의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찾았다. 이들은 학생이 아닌 신입 교사로 분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5학년 학생 건우에게 과학을 가르쳤다. 김정훈은 “밤하늘에 별이 보이잖아, 정말 신기했어. 저 멀리 있는 별이 지금 우리한테 보인다는 게”라고 말하자, 건우는 “스스로 빛을 내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훈은 “그치..어떻게 알았어?”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정훈이 책을 펼치며 “어느 별이 제일 예뻐?”라 묻자, 건우는 “별이라기보다 행성 아니에요”라고 답해 또 한번 김정훈을 당황하게 했다. 김정훈은 굴하지 않고 “과학을 할 때는 항상 의문을 가져야해. 1+1이 왜 2야?”라고 물으며 “그런 기본적인 것에 대한 호기심부터 인류의 진보가 시작됐어”라고 말했다.
이 와중에 그들 주변에 강아지 볼트가 용변을 보고있자 건우가 그쪽으로 달려가 수업이 중단됐다. 김정훈은 “아, 피곤해”라고 혼잣말을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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