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초반 여느 여대생처럼 발랄하고 활발한 성격의 그는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이후 바빠진 스케줄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좋기도 하다고 배시시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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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승연은 높아진 인기가 아직은 신기하기만 한 신인 배우다. 대형 기획사를 뒤로하고 선택한 연기는 그만큼 그에게 절실하고 소중하다. 몇 년간의 무명시절 끝에 찾아온 지금 이 순간은 그가 그토록 바랐던 ‘바쁜 일상’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 중인 그는 가상 남편인 종현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듬직한 모습이 실제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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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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