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주진모는 김사랑과 함께 노을이 지는 강가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앉아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사랑하는 은동아’ 14회에 담긴 지은호(주진모)와 서정은(김사랑)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던 모습으로, 이날 주진모는 직접 영화 ‘원스(Once)’ 삽입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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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와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배우를 그만두겠다고 폭탄 선언한 지은호와 그를 위해 주변 모든 이들과 맞서는 서정은, 모든 것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자살 기도를 한 최재호(김태훈)까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가 이들의 사랑을 어떤 모습으로 담아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진다.
‘사랑하는 은동아’ 15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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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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