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19일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주관사인 ㈜월드쇼마켓은 “본 공연은 아티스트의 일정과 공연장의 사정으로 당초 4월 25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5개 도시투어를 진행하며 8월 말까지의 일정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다. 그러나 서울 공연이 종료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앙코르 문의 및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아티스트들과 기획사와의 오랜 논의 끝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하게 됐다. 수많은 관객의 요청으로 앙코르 콘서트가 정해진 만큼 최고의 콘서트를 준비해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전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가요계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빛났던 90년대 정상급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 그 시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히트곡들을 쉴 틈 없이 쏟아내며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더욱 신나는 레퍼토리와 다양한 무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차로 공개된 이번 공연 라인업에는 김건모, DJ DOC, 쿨, 김현정, 박미경, 룰라, 김원준, R.ef,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본 공연 당시 많은 아티스트를 동원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기에 이번 앙코르 콘서트의 추후 공개될 라인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을 통해 동시에 티켓이 오픈된다. 이어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오는 10월 24일 미국 LA, 10월 31일 뉴욕 공연을 개최하며 해외로 퍼져가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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