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정현, 아껴뒀던 샴페인 땄다 "특별한 날 온 것 같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정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냉장고를 부탁해’ 박정현이 아껴뒀던 샴페인을 땄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정현과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날 셰프들은 이문세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내 체질에 딱 맞는 요리’와 ‘셰프가 빛나는 밤에’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과 이연복은 ‘셰프가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샐러드올리오’와 ‘납작탕수육’을 선보였다. 샘킴의 ‘샐러드 알리오’를 시식하던 도중 박정현은 갑자기 일어나 냉장고로 향해 특별한 날을 위해 3년을 아껴뒀었다던 샴페인을 꺼냈다. 박정현이 데뷔한 해에 생산됐다는 고급 샴페인에 MC들과 셰프진들은 환호했고 박정현은 “특별한 날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파스타 맛을 보면 샴페인을 따게 돼 있다”고 덧붙였고 셰프들은 서둘러 소품용으로 뒀던 샴페인잔을 닦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박정현은 “냉장고를 살 때부터 있던 샴페인인데 오픈할 날이 된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