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무원(박성웅)은 체포 작전에 돌입하며 “어떤 이유인들 차건우가 한 행동은 경찰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동이야. 여기서 막아야 해”라고 말하며 건우가 수사5과를 배신한 것이 아니었다는 게 밝혀졌음에도 그를 체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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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먼 곳에서 총성이 들리고 남인호와 접선하던 김세진은 남인호가 심어놓은 총잡이의 총에 맞았다. 남인호는 마지막 한 방을 날려 김세진 일당을 모두 죽였다.
주변에서 잠복하고 있던 수사5과는 이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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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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