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소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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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비양분교 신입교사들의 숙소에 불청객이 들이닥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최근 김정훈, 김범수, 정진운, 강남 등 네 명의 출연자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 녹화를 위해 제주도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찾았다. 학생이 아닌 신입 교사로 분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보낸 네 사람은 숙소에 들어가 ‘충전 버전’으로 돌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무렵, 예상치도 못했던 불청객을 만나 한 차례 소동을 치르게 됐다.

출연자들은 숙소에 있는 각종 세간을 총동원해 완전무장을 하고 불청객을 쫓아내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그동안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김정훈마저 소리를 지르고 무릎까지 꿇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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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출연자들과 불청객이 벌인 한 밤의 사투는 오는 14일 화요일 오후 11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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