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1)
송창의(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깊이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26회에서는 덕인(김정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덮기 위해 노력하던 진우(송창의)는 은수(하희라)로 인해 모든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직면했다.

순식간에 죄인이 된 진우는 진우는 덕인 앞에서 윤서(한종영)와 함께 무릎을 꿇고 지난 과거에 대해 사죄했다. 덕인의 모진 말들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슬픔을 삼키려고 애써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송창의는 표정만 봐도 극 중 인물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극대화시켰다.

폭발적 열연으로 매회 빛을 내는 배우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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