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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최고 시청률 7.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시청률 전주 대비 0.8%오른 6.0%, 수도권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매주 새 코너를 선보이며 변화를 꾀하는 ‘웃찾사’는 지난 12일 신인들의 코너 ‘해석남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해석남녀’는 같은 상황에 놓인 남녀가 어떻게 다르게 대처하는지 보여주는 코너로, 전격 남녀 비교에 나서며 재치 넘치는 공감 개그를 보여줬다. 이들은 식당에서 계산할 때, 교통사고가 났을 때 등 각종 상황에서 통쾌하게 남녀비교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내 친구는 대통령’도 방송 3회만에 ‘웃찾사’ 코너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국, 홍가람, 유상엽이 출연하는 ‘내 친구는 대통령’은 친한 고향 친구 최국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최국은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내 친구는 대통령’에서는 최국이 친구 가람의 여동생 결혼식에 가야하는지 정상회담에 가야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또한 친구들은 최국 앞에서 나라를 탓하는 등 최국을 뜨끔하게 만들어 묘한 웃음을 선사했다.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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