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란은 강회장(이순재)의 심부름으로 덕인의 밥집 앞을 오가다 그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진한(최종환)을 발견하게 되고, 사진을 통해 봤던 진한의 모습을 알아보게 된다. 결국 진한이 살아 있다는 비밀을 홍란이 가장 먼저 알게 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은수와 덕인이 기싸움을 벌이는 동안 호시탐탐 반전의 기회를 노렸던 홍란이 진한의 생존에 대한 비밀을 가장 먼저 알게 되며 후반부를 이끌 핵심 인물로 부각 된 것. 비밀의 열쇠를 쥐게 된 홍란이 매번 자신을 위협했던 은수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에 대한 부분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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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고공행진을 시작한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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