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미세스 캅' 합류...김희애 비밀스런 정보원 역 '기대감UP'

신승환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신승환이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한다.

13일 오전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구수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승환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이야기로, 신승환은 극중 한때 범죄의 달인이였으나 ‘미세스 캅’ 최영진(김희애)과의 인연으로 범죄자를 잡는 일에 기여하는 최영진의 정보원 배달환을 연기한다.

과거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트라이앵글’, KBS2 ‘감격시대’ 등을 통해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비밀스런 최측근으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현재 신승환은 KBS1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태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