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앞서 ‘너는 나만큼’, ‘셔츠(Shirt)’ 등 슈퍼주니어-D&E 및 슈퍼주니어 앨범 수록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던 멤버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원사운드(Team One Sound)와 함께 만든 2곡도 수록, 10년간 동고동락해 온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팬들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담은 밝은 미디엄 템포의 ‘올라잇(Alright)’은 멤버 은혁도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며, 슈퍼주니어-D&E의 트랙으로 사랑에 빠진 행복함에서 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리티쉬 팝 락 기반의 업템포 곡 ‘돈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 역시 동해의 음악적 면모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ADVERTISEMENT
또한 이번 음반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 가 함께한 락 발라드 곡 ‘위 캔(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콜라보레이션 트랙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록앤샤인(Rock’n Shine)’, 그룹 에피톤프로젝트의 곡 ‘별이 뜬다’까지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욱이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 정오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타운 채널(http://youtu.be/KtfjKhFKqZc)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데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ADVERTISEMENT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M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