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박명수가 자신의 아내가 아이유와 닮았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 뮤지션 6팀과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파트너 선정 과정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와 파트너가 된 박명수는 본격적인 가요제 준비에 들어갔다.
팀 결성 일주일 후 연습실에서 박명수를 만난 아이유는 “박명수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한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아내가 젊었을 때 아이유를 닮았다. 그때로 돌아가서 나와 아내가 사랑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휴대폰을 꺼내 든 박명수는 갑자기 자신 없어 하며 “닮았다고 생각하고 보면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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