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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엑스맨’에 합류하는 걸까.

스위프트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온 가운데, ‘엑스맨:아포칼립스’ 제작과 각본을 총괄하고 있는 사이먼 킨버그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엑스맨:아포칼립스’ 배우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사이먼 킨버그, ‘찰스 자비에르/프로패서 X’역의 제임스 맥어보이, ‘진 그레이’로 출연하는 소피 터너가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대즐러’로 캐스팅 됐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대즐러는 소리를 빛과 에너지 빔으로 변환 시키는 가수 출신의 뮤턴트다.

그녀의 출연설이 루머일지, 단순한 친분일지, 혹은 스위프트가 ‘엑스맨: 아포칼립스’ OST에 참여하는 것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북미에서 2016년 5월 27일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사이먼 킨버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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