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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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포미닛이 리얼리티 ‘포미닛의 비디오’ 방송을 앞두고 멤버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포미닛은 6일 오후 극사실주의 리얼리티 ‘포미닛의 비디오’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MC딩동의 진행으로 포미닛 멤버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지현은 “콘셉트가 없는 게 콘셉트다. 자연스런 모습을 보시면서 평소 저 친구들도 우리가 비슷하구나. 저 개인적으로 한 번도 천진난만한 점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떨린다”고 전했다.

현아도 “캐릭터를 정한 것 없이 자연스럽다. 우리가 또 셀프캠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촬영했는데 멤버가 멤버를 카메라에 담는 게 솔직하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윤은 “사실 우리가 어떠한 것을 보여줘야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리얼하게 찍었다. 그냥 무대만의 모습이 아닌 다른 일상적인 모습을 보면서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팬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윤은 “무대 위에서 세게 나오면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는 편이다.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딱히 남심을 공략하는 것은 아닌데 무대보다는 훨씬 스윗하고 다정하고 따뜻하고 인간적이다. 옆에서 볼 수 있는 듯한 모습을 받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애교를 통해 첫 방송을 홍보하며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소현은 “항상 막내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리얼리티 통해서 생활꾼 이미지가 생길 것 같다. 청소 좋아하고, 치우는 것을 좋아한다. 2종 보통이다. 19세 생일 지나자마자 면허를 땄다. 아직 무사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6일 저녁 6시 KSTAR 채널과 큐브TV를 통해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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