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재민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고 자신 옆에 쓰러져있는 마리를 발견하고 놀랐다. 재민은 “왜 이런 것이냐? 왜 이렇게 몸이 찬 것이냐? 어디가 아픈 것이냐?”라며 마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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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이 “마리야, 왜 이러느냐”고 말하자, 마리는 “다음 세상에는 그것이 무엇이든, 꼭 당신과 같은 존재로”라 말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재민은 마리를 안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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