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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올드스쿨’ 장호일이 공일오비(015B)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으로 진행, 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공일오비의 곡 ‘이젠 안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호일은 “사실 이 곡이 수록된 2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음악을 그만 하려고 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젠 안녕’은 마지막 앨범을 기념으로 멤버들과 한소절씩 주고 받으며 부른 곡이다”라며 ‘이젠 안녕’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장호일의 말을 들은 DJ 김창렬은 “2집을 마지막으로 그만뒀으면 공일오비의 명곡들을 듣지 못할 뻔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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