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상 텃밭을 대충 둘러보던 최종섭은 금세 굳어진 얼굴로 “난잡하게도 해놨네”라고 한숨을 지어 멤버들을 일시에 긴장시켰다. 이어 최종섭은 윤종신이 관리하던 텃밭을 보며 “3분의 2는 다시 뽑아내야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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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도 최종섭 텃밭 감독의 레이더에서 무사하지 못했다. 최종섭 텃밭 감독의 입에서 “암담하다, 암담해”라는 연이은 탄식이 흘러나오자 최현석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잘못 했으니까 뭐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고 빠른 반성을 보였다.
최종섭은 유독 한 텃밭에 대해서만 극찬을 아끼지 않아 텃밭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종섭은 다른 텃밭을 볼 때와는 달리 이 텃밭을 보고는 “잘 키웠네 잘 키웠어”라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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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4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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