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철희가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를 박정희 전 대통령과 비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유승민 항명과 관련한 뜨거운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이철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10·2 항명 파동을 설명하며 “박근혜가 뭘 보고 배웠겠나”고 입을 열었다.
이철희는 “박근혜가 좋게 말하면 승부사 아니겠느냐”면서 “유승민이 도발하니 그걸 잡고 자기가 원하는 구도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 박정희도 70년대 사회가 어지러울 때 유신체제로 가지 않았나. 지금 박근혜 대통령 역시 중국, 미국, 메르스 불황, 가뭄 등의 문제로 지지율이 바닥이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희는 “당내에서도 비박에게 친박이 3연 패 당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특단 중 하나로 유승민을 잡고 여당을 대대적으로 옥죄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유승민 항명과 관련한 뜨거운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이철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10·2 항명 파동을 설명하며 “박근혜가 뭘 보고 배웠겠나”고 입을 열었다.
이철희는 “박근혜가 좋게 말하면 승부사 아니겠느냐”면서 “유승민이 도발하니 그걸 잡고 자기가 원하는 구도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 박정희도 70년대 사회가 어지러울 때 유신체제로 가지 않았나. 지금 박근혜 대통령 역시 중국, 미국, 메르스 불황, 가뭄 등의 문제로 지지율이 바닥이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희는 “당내에서도 비박에게 친박이 3연 패 당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특단 중 하나로 유승민을 잡고 여당을 대대적으로 옥죄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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