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3_-_KBS_오렌지_마말레이드_이일화에게_칼_겨눈_송종호,_드디어_뱀파이어_본색_드러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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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송종호가 이일화에게 칼을 겨눴다.

3일 방송되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윤재(송종호)가 양평댁(이일화)에게 칼을 겨누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양평댁과 윤재는 등장인물들의 현생에서 인간이 뱀파이어를 차별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각별히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절절한 로맨스를 이끌어갔던 재민(여진구), 마리(설현) 커플과는 또 다른 애틋함으로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했다.

현생에서 부부였던 두 사람은 전생에는 부부가 아닌 미남 흡혈귀와 여진구의 유모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전혀 연관성이 없는 듯 했지만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만나 서로에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송종호가 이일화에게 칼을 겨누고 있고 이일화는 이를 담담히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칼을 겨누고 있는 송종호의 진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일화가 중요한 키로 작용할 것이니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밝혀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9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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