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송지은
슬리피 송지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언텨쳐블 슬리피와 시크릿 송지은이 함께 ‘쿨밤’ 무대에 오르며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시크릿의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스케쥴 상 ‘쿨밤’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송지은이 팬미팅을 성료하고 다시 무대를 찾은 것.

앞서 송지은의 빈자리를 채웠던 소나무 민재가 슬리피와 10살의 나이차로 싱그러운 ‘삼촌-조카케미’를 선보였다면 송지은과 슬리피는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송지은은 날씬한 몸매에 한층 물오른 미모,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쿨밤 쿨밤”을 노래해 남심을 설레게 한다.

곡 전반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쿨밤’은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상위권에 머물면서 여름 시즌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독성 강한 슬리피와 송지은의 ‘쿨밤’ 무대는 3일 KBS2 ‘뮤직뱅크’와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슬리피는 ‘쿨밤’ 음악방송 무대에 이어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포기를 모르는 의지의 ‘슬좀비’ 캐릭터로 분야를 넘나드는 맹활약 중이다. 송지은 역시 지난해 솔로곡 ‘예쁜 나이 25살’로 가요계 디바의 자리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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