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수경, 이효리 고충 이해 "제주 집 펜션으로 착각한다"

KBS2 '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해피투게더3′ 허수경이 제주도에 사는 고충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출연해 ‘전설의 MC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제주도에 10년 동안 살고있다”며 “이효리가 얼마 전에 집에 관광객이 찾아온다는 고충을 전한 적이 있는데 나는 이해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허수경은 “어떤 사람들은 내가 지인들을 위해 마련한 게스트룸을 빌려달라며 돈을 내고 묵겠다는 분들도 있다. 난감하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어 허수경은 “제주도 두 개의 마을은 다 중국인이 샀다”며 제주도 땅을 사는 것이 애국하는 것이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