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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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핑크 메모리(PINK MEMORY)’의 레드(RED)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2일 자정 에이핑크 공식SNS에 공개된 이번 이미지 티저는 에이핑크 멤버 개인 6장과 단체컷1장으로 총 7장이다. 티저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스트리트 패션을 뽐내고 있으며 기존 순수, 청순함과는 다른 자유롭고 다채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는 “에이핑크의 레드 이미지 티저로 에이핑크의 순수한 모습 외에 좀 더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느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하고 잘 표현을 해주어서 새로운 모습의 에이핑크가 탄생했다. 이번 여름에 공개되는 앨범에 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개된 새로운 이미지 티저 공개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핑크는 청순함의 대표적인 청순돌로서 ‘미스터 츄(Mr. Chu)’, ‘러브(LUV)’, ‘노노노(NoNoNo)’등을 히트시켰다. 이들은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올킬과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음악방송에서도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대세로 올라섰다. 또 데뷔 때부터 청순한 콘셉트를 고집하며 차츰차츰 쌓기 시작했던 팬덤은 어느새 13만명을 넘어서며 소녀시대에 이어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16일 음원공개를 하며 ‘핑크 메모리’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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