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빅뱅이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털어놨따.

빅뱅이 30일 밤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 날 빅뱅은 뮤직비디오 제작 영상을 보고 난 후 각자 이야기를 했다. 태양은 “제 머리를 보고 팬분이 대걸레 머리라고 했다. 레게머리를 위해 일본에서 장인이 오셨는데 저 머리 하늘 여덟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태양은 “저희가 저 섬에서 처음으로 촬영했을 것이다. 식물을 연구하는 섬이다. 정말 아름다운 섬이다. 자연경관이 끝내줬다”고 말했고, 승리는 “공기도 좋고, 야유회 온 느낌이었다”며 동의했다.

또한 승리는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무대가 돌아가는데, 토 할뻔 했다. 재밌었다”고 하자 “무대에서 굴렀다”며 몸소 구른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태양이 “안타깝게 뮤직비디오에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여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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