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빅뱅 승리가 지하철 탑승기를 털어놨다.

빅뱅이 30일 밤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 날 승리는 지하철 인증샷에 대해 “전 정말 지하철을 오랜만에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 보시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성은 “원래 컨셉이 다 가리고 하는 거였다. 그런데 승리는 셋팅을 다 하고 탔더라”며 거들었다.

승리는 지드래곤이 “승리 씨가 집 앞에 합정역이 있는데 굳이 사람 많은 홍대입구에 갔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일부러 대중분들과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못알아보시길래 ‘이제 그냥 다녀도 되겠다’ 싶었다”며 당시의 당황스러움을 털어놨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하철 탑승권이)카드로 되어있는지 몰랐다. 도착하고 나니까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돌려받고 껌 사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