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류현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미국 폭스스포츠가 ‘MLB 플레이오프 경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5대 부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의 부상을 네 번째로 꼽았다.

폭스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해당 기사에서 “LA 다저스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고 평한 후 “올 시즌 류현진이 없는 것은 타격이 정말 크다. 5선발 로테이션 운용을 어렵게 만들어 시즌 자체를 어렵게 풀어가고 있다”고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 매체는 5대 부상의 첫 번째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팔꿈치 부상을 꼽았다. 두 번째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어깨 부상을 선정했다.

류현진은 신시내티 레즈의 포수 데빈 메소라코에 이어 네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다섯 번째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