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저 속 서예지(신나라)의 빠져들 것 같은 큰 눈과 몽환적 분위기는 시선을 강렬히 붙들고 있다. 특히, 극 중 따뜻한 성품을 지닌 그녀와 잘 어우러지는 문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녹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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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예진(서미주)은 팜므파탈 매력과 고풍스러운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진작에 도망쳤어야 하는데…너무 늦었어요”라는 체념 가득한 말은 극 중 그녀가 처한 상황을 궁금케 만드는 동시에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라스트’는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피라미드 안에서 남자들의 처절한 생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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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ciel@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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