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킹 스튜디오에 들어간 채정안, 채연, 윤소이는 훈남 셰프들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리에 앉은 그녀들은 셰프들과 인사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색한 첫 만남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짝을 지어 요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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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채연은 엄격한 허혁구 셰프를 만나 살아있는 게 손질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 빻기 등 일일 조수가 되어 썸은 커녕 요리만 열심히 배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요리수업 영상을 본 썸남썸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사랑과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전 이성친구가 생각나는 음식이 있냐는 썸PD의 질문에 서인영은 타코라고 대답했다. “타코를 정말 좋아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헤어지고 난 후 타코를 먹고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 정말 힘들었었다. 타코를 보면 그 남자친구가 생각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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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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