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파이널 미션 시작, 트와이스 최종 멤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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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이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파이널 미션을 진행한다.

지난 주 게릴라 공연 미션에서 ‘식스틴’ 멤버들은 한 명의 관객이라도 더 모으고자 하는 모객 과정과 실전 무대를 방불케 하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날 가장 많은 관객은 모은 메이저 A팀(지효, 민영, 사나, 채영)이 메이저를 유지하게 됐다. 다음 메이저 멤버 발표를 앞두고 박진영은 “메이저 B팀(나연, 정연, 쯔위)의 공연을 가장 인상깊게 봤다”고 말하며 “이 공연은 A+였다”고 극찬했다.

30일 방송되는 ‘식스틴’ 9화에서는 최종회를 단 한 주 남겨 놓은 가운데 게릴라 공연 미션의 결과 발표와 함께 네 번째 탈락자를 결정짓게 된다. 충격적인 탈락자 발표 후 멤버들이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탈락자 발표 후에는 파이널 무대 미션이 발표된다. 실전을 코앞에 둔 마지막 미션 무대 준비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이 넘치는 준비 과정과 완벽에 가까운 역대급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식스틴’은 다음 주 10회 방송을 끝으로 트와이스의 멤버를 최종 확정짓게 된다.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이을 JYP의 새로운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는 누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net과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