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가수 장범준이 음악영화 ‘러덜리스’(감독 윌리엄 H. 머시) 엔딩곡 커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노래 가사 번역 감수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 호란이 ‘아름다운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는 평을 남겨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이자 ‘벚꽃엔딩’, ‘여수밤바다’로 음원 시장을 평정한 뮤지션 장범준의 엔딩곡 커버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장범준은 최근 영화 ‘러덜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덜리스’ 재미있어요. 노래도 다 좋았는데 특히 엔딩곡은 라디오헤드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라고 소감을 남기며 직접 엔딩곡 ‘Sing Along’을 커버했다. 영상 속 장범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를 매고 소탈하면서도 애틋한 목소리로 ‘Sing Along’을 소화, 노래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장범준이 커버한 ‘Sing Along’은 ‘러덜리스’의 엔딩곡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하게 담겨 있는 노래다.
‘러덜리스’는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 기획자 샘(빌리 크루덥)이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안톤 옐친)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 9일 개봉.
정시우 siwoorain@
노래 가사 번역 감수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 호란이 ‘아름다운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는 평을 남겨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이자 ‘벚꽃엔딩’, ‘여수밤바다’로 음원 시장을 평정한 뮤지션 장범준의 엔딩곡 커버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장범준은 최근 영화 ‘러덜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덜리스’ 재미있어요. 노래도 다 좋았는데 특히 엔딩곡은 라디오헤드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라고 소감을 남기며 직접 엔딩곡 ‘Sing Along’을 커버했다. 영상 속 장범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를 매고 소탈하면서도 애틋한 목소리로 ‘Sing Along’을 소화, 노래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장범준이 커버한 ‘Sing Along’은 ‘러덜리스’의 엔딩곡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하게 담겨 있는 노래다.
‘러덜리스’는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 기획자 샘(빌리 크루덥)이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안톤 옐친)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 9일 개봉.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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