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쇼케이스는 패션과 음악이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역대급 썸머 스페셜 앨범을 예고한 만큼, 나인뮤지스만의 건강한 섹시함을 표현한 음악과 무대, 그리고 아찔한 패션쇼도 선보일 계획이다.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타일링, 트렌디한 아이템은 물론,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고루 보여주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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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애린의 스폐셜 무대도 마련된다. 오프닝과 동시에 DJ스테이지를 준비한 이유애린은 숨겨둔 디제잉 실력을 뽐낼 예정. 이번 무대에는 현재 DJ로 활동 중인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도 합동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후 7시부터는 팬미팅을 겸한 미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나인뮤지스는 “팬들 앞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게 돼 기분이 좋다”며 “나인뮤지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 패션으로 지금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분위기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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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다쳐’는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 세련된 팝 사운드로 무장한 이 곡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등을 만든 프로듀서 에릭 리드봄(Erik Lidbom)과 허비 크리크로(Herbie Crichlow), 앤 쥬디스 윅(Anne Judith Wik)의 곡으로 프로듀서 e.one이 편곡을 맡았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7월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새 앨범에는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5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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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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