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비정상회담’을 떠나는 프랑스 대표 로빈, 벨기에 대표 줄리안, 네팔 대표 수잔, 러시아 대표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일본 대표 타쿠야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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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은 “벨기에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몰랐는데 이 자리 많이 그리울 꺼다. 이 프로그램 만큼 내 속마음, 내 나라 입장을 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을 것 같다.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들 같다 내 앞으로 더 잘되길 어차피 자주 볼꺼니까. 다들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수잔은 “저는 팬으로서 참여하게 됐는데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더 많은 꿈 꾼 것 같다. 제가 네팔이라는 대표는 아니지만 네팔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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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는 “나에게 1년 전에는 상상도 못할 기회였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호주의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거 같다. 그냥 고맙고,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한국 말 잘 못하는데 그래도 호주를 대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타쿠야는 “느낌이 이상하다. 외국형들과 달리 아이돌 활동하면서 방송을 했는데 예능은 처음이었다. 방송은 먼저 시작했지만 도움을 잘 못 준 것 같아서 아쉽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진짜 감사하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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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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