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당시 길해연이 객원 배우로 초청돼 학생들과 같이 공연을 했다. 그 때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해연 선배는 우아한 모습의 아픈 여배우 역할이었고, 난 옆집에서 파견된 가사도우미 역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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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은 “당시 팬티 라인까지 옷이 다 내려갔다. 심각한 장면이었는데 팬티는 모이는데 그걸 보고 웃을 수 없었다”며 덧붙였고, 황석정은 “나중에 연극 끝나고 선배님이 오셔서 ‘좋은 구경했다’라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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