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은 술에 취한 채로 집 앞에 앉아있던 하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원은 하나에게 “무슨 일 있냐”며 물었고 하나는 “똑똑하고 잘난 내가 이상한 남자만 만나는 건 다 네 탓이다”라며 원을 원망했다. 하나는 과거 원이 “무인도에 우리 둘만 남아도 너와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사실을 얘기하며 “그 말이 저주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원을 당황하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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