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로맨스가 필요해’ 참가자들이 지인 간 소개팅 주선으로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여섯명의 멤버들이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해 로맨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로맨스가 필요해’가 진행됐다.

소개팅 장소에 들어선 송은이, 김숙, 신봉선은 남성 참가자인 김제동, 지상렬, 김영철을 보고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봉선은 “소개팅이 아니라 극한 알바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번호가 다 있다”며 지인 간 소개팅 주선에 대해 분노했다. 특히 김제동은 창문으로 소개팅 장소를 탈출하려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