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처럼 굴지마’ 무대에서 씨스타는 탁자를 이용한 관능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씨스타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섹시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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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럼 굴지마’는 어린아이처럼 구는 남자친구를 보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스위트하게 표현한 가사로, 심플한 드럼비트와 빈티지 한 기타 리프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곡이다. 연애를 하며 느낄 수 있는 여자 입장을 가사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곡의 분위기를 가볍게 두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씨스타의 신곡 ‘쉐이크 잇’에는 아이코닉 사운즈, 더 네임, 로빈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균형을 이뤘으며, 믿고 듣는 ‘씨스타’의 시그니처 스타일의 음악을 제시한다. 청량한 음악,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 건강한 이미지의 조합, 이제 여기에 여유와 원숙미까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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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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