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4_1화_캡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2710523470399-540x278.jpg)
어제 방송에서는 역대 최다수인 7천 여명이 지원해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예선 현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 시즌에 비해 더욱 거대해진 규모와 다양한 개성을 갖춘 지원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전부터 이슈를 모은 아이돌과 언더 래퍼 도전자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예외 없는 날카로운 심사에 이들 중 상당수가 우수수 탈락하며 잔인한 힙합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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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더신에서 고수 중의 고수로 평가 받는 피타입은 명불허전 실력자다운 매끄러운 랩을 선보여 주변 참가자들의 감탄과 박수를 받았고, 그 결과 합격의 증표인 목걸이를 건네 받았다. 이외에도 프리스타일의 강자 서출구, ‘지기펠라즈’ 출신 이노베이터, 키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여성 래퍼 캐스퍼 역시 자신만만한 태도로 자신의 랩을 선보였고 합격을 받아냈다. 한편 크루셜 스타는 타블로도 평소 그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했을 만큼 실력자였으나 가사 실수로 인해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전시즌에서 얼굴을 알렸던 재도전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시즌3에서 팀 YDG로 발탁되었던 정상수, 시즌2에 참가했던 블랙넛, 육지담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허인창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져 ‘쇼미더머니’ 애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예선 결과, 정상수는 녹슬지 않은 실력과 새로운 각오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블랙넛은 특유의 배포와 유머러스한 가사로 지코에게 합격 목걸이를 건네 받았다. 허인창 역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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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어제 방송에서는 전시즌 프로듀서 양동근, 스윙스, D.O가 깜짝 등장해 시즌4 프로듀서들을 향한 도발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즌4 프로듀서들 역시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다지며 역대 최고의 시즌을 만들겠다는 패기를 드러내 앞으로의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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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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