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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의 이태곤이 무지개를 떠난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춘천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친 이태곤은 대부 김용건에게 전화해 무지개를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용건은 아쉬움을 표했지만 이태곤은 “잠시 떠나는 것이다. 대부님은 무지개를 지켜달라”며 김용건을 위로했다.

별장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별장에 있는 노래방 기계를 발견하고 015B(공일오비)의 ‘이젠 안녕’을 선곡해 부르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처음 만났을 때는 무지개 회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정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태곤은 “다른 모임보다 무지개는 소중하고 특별한 모임이다. 다들 많이 보고 싶을 거다”라며 무지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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