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이국주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KBS Joy 격식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에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몸짱 의사가 등장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4회에서는 제주도에서 공중보건의를 하고 있는 훈남 출연자가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그는 녹화 중 화려한 식스팩에 이어 수준급 그림 실력까지 공개해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었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나온 개그우먼 이국주는 녹화 내내 훈남 출연자에게 사심을 보이며 앞치마까지 매주었고 이어 유혹의 눈빛을 보내는 등의 사심 가득한 방송을 했다. 이에 MC 조세호는 이국주를 도와주기 위해 출연자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질문했지만, 출연자는 패널 사유리라고 답해 이국주를 실망케 했다. 선택 받지 못한 이국주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실연당한 여자 연기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요리를 만들던 그는 앞이 안 보인다며 돌연 안경을 꺼내 썼고 이에 이국주는 “유재석 선배 닮았네!” 하며 폭소해 아까의 이상형에 대한 소심한 복수를 했다.

케이블채널 KBS Joy ‘한끼의 품격’만의 개성 있는 레시피는 6월 25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케이블채널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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