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인들에 의하면 김운하는 대학시절 권투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할 만큼 건강했다. 하지만 연극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불규칙한 수입으로 생활고를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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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의 유작은 연극 ‘인간동물원초’로 김운하는 이 극에서 방장 역을 맡았다. ‘인간동물원초’를 연출한 극단 신세계는 “김운하는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운하는 오는 7월 재공연될 ‘인간동물원초’ 무대에 또 한 번 오를 예정이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극단 신세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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