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칡 냉면 한 그릇이면 여름철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놀라운 주장이다. 통합의학과 교수 서재걸 고수는 “냉면은 여름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양지머리를 고아서 만든 육수와 채소로 된 고명이 들어가는 등 5대 영양소가 가득 채워진 음식이라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며 “또 냉면에다가는 식초를 넣어서 먹게 되는데 식초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고수는 “요즘 메르스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면역 저하 환자들은 진짜 칡이 들어간 냉면을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칡 냉면의 숨겨진 효능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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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럼니스트 박태순 고수는 “맛으로 보면 냉면의 본 계절은 겨울이지만 영양학적으로 보면 여름”이라며 냉면에 관한 의견을 보탰다. 여름에는 땀도 많이 흘리고 전해질 불균형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한여름에 땀 흘리고 지쳤을 때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냉면의 맛과 기능을 비교 분석해 현장을 집중시켰다.
‘황금알’은 22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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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합편성채널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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