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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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이 “투투 하면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이었다. 황혜영 씨는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를 능가했다”고 황혜영의 투투 시절에 대해 언급하자, 황혜영이 “첫 방송 하고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셨다. 하루 스케줄이 12개 정도였는데 차로 이동이 불가능해서 비행기, 오토바이, 요트를 이용했다”고 각종 탈것이 동원됐던 그때 그 시절 출근길에 대해 공개했다.

황혜영은 “잠실에서 여의도에 가는데 차가 막혀서 요트를 탄 적이 있다. 바람 다 맞고 여의도 선착장 도착했는데 속눈썹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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