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너를 기억해'
KBS2 '너를 기억해'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첫 방송을 앞둔‘너를 기억해’ 시선 강탈 포인트 5가지가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는 젊은 엘리트들이 수사를 통해 악인을 응징하는 통쾌한 수사물과,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는 로맨스를 버무린 수사 로맨스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둔 ‘너를 기억해’ 측은 시선을 강탈할 포인트 다섯 가지를 공개했다.

서인국, 장나라의 연기변신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하는 첫 수사물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서인국, 장나라. 서인국은 시종일관 까칠함을 풍기는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위해 수사물 섭렵은 기본, 수험생처럼 대본을 연구했다. 장나라는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형사에게 조언까지 구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부터 존재감 강한 인물들의 등장

‘너를 기억해’는 현재 일어나는 사건들과 희미한 이현의 과거 기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방송부터 실마리가 되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인물이 현의 기억을 희미하게 만든 장본인인 이준영(도경수). 그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노상훈 감독과 권기영 작가가 선보이는 ‘진짜’ 수사물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로 호흡을 맞췄던 노상훈 감독과 권기영 작가. 당시 과거와 현재가 빠르게 교차되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진실이 내포된 함축적인 대사, 숨어있는 복선으로 이달의 PD 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 이에 노상훈 감독과 권기영 작가가 선보이는 수사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서인국♥장나라의 미스터리 로맨스

서인국과 장나라의 로맨스에는 특별한 전제 조건이 붙어있다. 서로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긴 채 함께한다는 점. 서로의 실체와 숨겨졌던 과거 진실들이 하나씩 밝혀지며 변화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도 날릴 수사 스토리

‘너를 기억해’는 밝혀져야 할 과거와 의문의 인물들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나간다. 사건 해결에서 오는 속 시원한 통쾌함과 진실에 다가갈수록 진해지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케 하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서인국, 장나라가 출연하는‘너를 기억해’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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