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유해진
JTBC ‘뉴스룸’ 유해진
JTBC ‘뉴스룸’ 유해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유해진이 주연상 욕심에 대해 허심탄회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범죄 영화 ‘극비수사'(곽경택 감독, 제이콘 컴퍼니 제작)의 도사 김중산 역을 맡은 유해진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주연상에 대한 욕심이 없나? 주연을 해야 주연상을 받지 않나?”라는 손석희 앵커의 물음에 “주연을 꽤 많이 했다”고 답했다. 유해진은 영화 ‘왕의 남자’, ‘타짜’, ‘전우치’ 등에서 굵직한 조연으로 많은 조연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그는 “주연을 했지만 그동안 흥행된 작품이 없어 모르시는 것 같다. 그렇다고 주연상에 욕심을 부리는 타입은 아니다”라며 “조연상만으로도 상은 충분하다”는 의견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해진은 18일 개봉한 ‘극비수사’, 24일 개봉 예정인 ‘소수의견’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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